롯데 vs 두산
롯데 : 박세웅(1승 5패 4.98)
4일 KIA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역시나 KIA 원정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5월 16일 두산 원정에서 보여준 5이닝 6실점 부진했다.
전날 경기에서 로그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일단 이번 시리즈에서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중
특히 전민재의 대활약이 팀을 먹여 살리는 중.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 1점이 마무리 최준용에게서 나왔다는게 문제다.
두산 : 타카다 타쿠토가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가진다.
오이식스 니가타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준 좌완 투수
이미 NPB 무대를 겪어본 투수. 일단 독립리그 좌완 중에선 최수준급 투수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독립리그 수준
전날 경기에서 김진욱 상대로 초반의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리면서 9회초 터진 오명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
두산의 타선은 집중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말았다.
특히 1아웃 득점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린게 컸다.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김택연의 제구가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타선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찬스를 그야말로 멋지게 날려버렸다.
물론 타카다가 롯데가 힘들어하는 좌완이긴 하지만 전날 잭 로그를 상대한 롯데 입장에선 로그보다 훨씬 제구가 안되는 타카다 상대로의 경기는 더 좋은 모습이 나올수 있다.
그리고 이번 경기까지는 최준용이 나올수 있다.
롯데 승
키움 vs NC
키움 : 박준현(1승 2패 3.68)
31일 KT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박준현은 이제 1군의 벽에 막힌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
5월 17일 NC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했지만 두번째 대결이라는 점이 약점
전날 경기에서 구창모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류진욱과 송명기 상대로 2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A급 이상의 좌완에겐 안된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문제는 2점차 9회말 무사 만루에서 3연속 삼진으로 찬스를 날렸다는 것. 3.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외엔 믿기 어렵다.
NC : 라일리 톰슨(2승 3.48)
5일 LG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라일리는 조금씩 지난 시즌의 위력을 회복하고 있는 중
5월 17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원정이라는 점은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하영민과 윤석원 상대로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13안타 3볼넷 4점이라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보여주었다.
우완 상대 장타력 부재는 계속 약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9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막아낸 배재환은 전날 최고의 히어로다.
전날 NC는 다 이긴 경기를 감독의 잘못된 투수 운용으로 날려버릴뻔 했다.
이번 경기도 그러한 위험성은 배제할수 없을듯
하지만 지금의 박준현은 리턴 매치에서 버텨낼만한 힘이 없고 라일리는 외인 에이스의 모습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물론 NC의 불펜 변수가 있지만 이는 키움도 매한가지다.
NC 승
한화 vs 기아
한화 : 류현진(7승 2패 2.97)
5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
이번 시즌 KIA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지금의 류현진은 5~6이닝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는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시라카와와 최지민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한화의 타선
홈런 외의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할수 있다.
확실히 강백호와 노시환의 부진이 느껴지는 포인트.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벌떼 마운드의 한계가 명확해 보인다.
KIA : 아담 올러(7승 4패 2.39)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멋지게 극복한바 있다.
이번 시즌 한화 상대로 그다지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데 원정이라는 점도 불안 요소중 하나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와 이상규 상대로 변우혁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KIA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역시 이 팀의 타선은 김도영이 살아나야 이야기가 된다. 4.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를 아낀게 그나마의 소득일 것이다.
한화의 득점은 전체적으로 홈런에 편중되어 있다.
일단 원정에 아쉬움이 있는 올러 상대로 나름 장타를 기대할 여지는 있는 편.
물론 KIA의 타선은 왕옌청을 완벽히 공략하긴 했지만 왕옌청과 류현진은 급이 다른 투수다.
다만 막판 KIA의 추격은 주목해야 한다.
한화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