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vs 한화
키움 : 케니 로젠버그(1패 4.50)
9일 NC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
좌완에게 강한 NC의 벽을 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시즌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
전날 경기에서 박준영과 정우주 상대로 김건희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 문제는 여전한 편
박준영 타입의 투수 상대로 5안타라는 점이 이 팀의 한계점일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
한화 : 왕옌청(5승 3패 3.49)
9일 KIA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부진으로 패배
홈 경기 호조가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키움 상대로 3월 29일 홈에서 5.1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원정 기복이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한화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
일단 강속구 투수 상대로 타자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건 확정 사항이다.
1.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우주의 수비 문제도 있다.
이번 시리즈 최대의 변수는 한화의 타선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는데 있다.
좌완에게 그다지 강하지 않은 한화의 타선을 고려한다면 로젠버그 공략은 쉽지 않다.
물론 키움 역시 좌완 상대로 강점이 적은 팀이라 왕옌청 역시 반등의 가능성은 높다.
이번 경기는 후반이 관건이 될 전망인데 승리조의 소모도 문제가 키움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한화 승
삼성 vs SSG
삼성 : 양창섭(4승 4.43)
7일 KIA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
앞선 2경기의 호조를 단숨에 날려버리고 말았다
SSG 상대로 4월 23일 0.1이닝 2실점 으로 좋지 않았는데 기복이 심한 투수
전날 경기에서 베니지아노와 SSG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전병우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중후반의 놀라운 집중력으로 6점차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해 보였다.
이 팀의 타선은 홈에선 마지막까지 긴장케 하는 위력이 있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김재윤의 퍼펙트 마무리가 가장 반가울 것이다.
SSG : 토마스 해치가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금년 AAA PCL에서 2승 4.01의 성적을 남긴 해치는 PCL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2024년 히로시마 시절에 비한다면 한층 더 좋아진 편인데 포심을 얼마나 가가듬었느냐가 관건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일단 원정에서 무려 후라도를 공략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듯
그런데 2경기 연속 불펜 공략 실패가 너무나 크다. 분식 회계 포함 2.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번 시리즈의 포인트는 삼성의 놀라운 후반 파워다.
반면 SSG의 불펜은 무려 6점차의 리드도 날려버리는 놀라운 흐름을 과시중이다.
양창섭의 투구는 기복이 심한 편이고 해치의 투구는 일단 물음표가 있는 편
삼성 승, 11.5 오버
KT vs NC
KT : 고영표(4승 4패 4.50)
9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
최근 3경기에서 완벽한 부활을 보여주고 있는 중
5월 22일 NC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지금의 고영표는 그때보다는 훨씬 더 안정적
전날 경기에서 토다와 NC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권동진의 솔로 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는 점
특히 8회말의 4점 몰아치기는 왜 이 팀이 1위 쟁탈전을 하는지 보여준 증거라고 해도 좋을 정도
하지만 1이닝 7실점의 위업을 쌓은 한승혁은 쓰면 안된다.
NC : 김준원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5월 2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0.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준원
포심 의존도가 높은 강속구 투수지만 이런 투수들이 선발로 가면 제구 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터질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오원석과 한승혁을 공략하면서 김주원의 3점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이겨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듯
특히 8회초의 7득점은 놀라울 정도였다. 그러나 8회말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SSG와 리그 최악을 다투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불펜은 서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특히 NC는 7점을 올린뒤에 4실점으로 경기를 날려버린 후유증이 엄청날듯
좌완에게 강하지만 우완에게 약한 팀 특성상 고영표 공략은 절대로 쉽지 않은 레벨
반면 김준원은 선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건 쉽지 않고 무엇보다 NC의 불펜 자체가 악몽이다
KT 승, 10.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