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vs 두산

 

키움은 하영민(3승 5패 4.13)

27일 NC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 역시 좋은 편인데 두산 상대로 홈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는 점이 불안 요소

전날 경기에서 임찬규를 공략하면서 여동욱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결국 LG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홈에서 타선 집중력이 올라오고 있다는건 긍정적인 부분일듯.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여전히 이 팀 최대의 약점이다.

두산은 잭 로그(3승 5패 4.15)

27일 KIA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1실점의 호투

LG전 4홈런의 여파를 빠르게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키움 상대 첫 등판인데 원정에서 부진한 약점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나균안과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강승호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2차전의 부진을 훌륭히 극복해 냈다. 

특히 후반까지 타선의 집중력이 이어졌다는 점이 고무적인 포인트.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병헌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많아질 것이다.

키움의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좋은 좌완 투수에게는 맥을 못추는 편이다. 

로그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듯. 무엇보다 두 팀의 불펜 차이가 커 보인다.

 

두산 승

 

 

KIA vs NC

 

KIA는 황동하(6승 2패 4.10)

26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홈 경기 강점이 있다는 점에서 일단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SSG의 불펜을 또다시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5회부터 9회까지 매 이닝 득점을 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강한 타구로 끝내기 실책을 야기한 박상준은 이번 경기부터 1루수 주전이 가능한 레벨. 그러나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직 전상현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듯 하다.

NC는 구창모(7승 2패 3.36)

27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

6월 들어서 완벽 부활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KIA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홈에서 6이닝 3실점이었는데 

이번 경기도 6이닝은 잘 버텨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김백산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이승민 상대로 터진 김형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NC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이다. 

특히 후반은 극과 극 그 자체.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어느 쪽이 진정한 모습인지 알수가 없는 레벨

전날 경기에서 KIA는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반면 NC는 그야말로 허무하게 패배해버렸다. 

특히 NC는 불펜에 문제가 심각한 팀이기 때문에 이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할수 있을듯. 

홈 경기의 황동하는 안정적인 투구를 해줄수 있고 구창모도 쉽게 무너질 투수는 절대로 아니다. 

이 경기는 후반이 관건인데 NC의 불펜은 1주일의 후반으로 갈수록 위험하다.

 

 

KIA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