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기업은행(리그 7위 3승8패) vs 대전 정관장(리그 6위 4승7패)

리그 최하위 6-7위 팀들의 맞대결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6위에 랭크됩니다.
10월 31일에 열린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 OH 이선우가 서브에이스 6개를 폭발하며 공격성공률 37.25%로 외국인선수 자네티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인 정관장이 접전끝에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홈팀 기업은행은 기존의 세터출신 김호철감독이 자진 사임하고 난 후에 리베로출신 여오현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오현대행이 팀을 이끈 후 2연승을 기록하면서 새 감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원정팀 정관장은 2연패중인데, 현대건설에 1-3, GS에 0-3으로 완패하면서 팀 경기력이 조금 다운된 상태입니다.
기업은행은 OH 이소영이 계약해지를 통해 팀을 떠났고, 주전세터 김하경이 발목부상으로 경기를 계속해서 못 뛰고 있습니다.
정관장은 아시아쿼터 OH 위파위와 주전세터 염혜선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중입니다.
어떻게 보면 동병상련이고, 공격력이나 블로커라인 모두가 비등비등한 양 팀의 맞대결이네요.
기업 : 빅토리아(OP) - 킨켈라(OH) - 육서영(OH) - 최정민(MB) - 이주아(MB) - 박은서(S) - 임명옥(Li)
정관장 : 자네테(OP) - 이선우(OH) - 박혜민(OH) - 정호영(MB) - 박은진(MB) - 최서현(S) - 노란(Li)
기업은행은 그래도 주득점원인 빅토리아를 필두로 육서영과 킨켈라 황민경등 공격루트는 다양한 편입니다.
빅토리아(191) 킨켈라(191) 이주아(185) 최정민(180) 육서영(180)으로 이어지는 블로킹라인도 높은 편입니다.
리베로 임명옥도 오늘도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안요소가 세터죠.
박은서가 오늘 시즌 평균 수준의 세트력만 보여준다면 기업은행의 승리에 올인하겠습니다.
정관장은 외국인 아포짓 자네테의 파괴력이 조금 떨어지는 가운데 OH 이선우가 얼마나 득점공헌을 해주느냐가 관건으로 봅니다.
박은진과 정호영은 중앙에서 그럭저럭 득점을 해주는 선수들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력이 좀 약합니다.
최서현이 염혜선의 빈 자리를 그럭저럭 메워주고 있는 중이죠. 오늘 경기도 최서현이 상대 세터보다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배당은 홈팀 기업은행이 1.7 정관장이 1.9쯤이 책정되어 있네요.
이선우가 두 팀의 시즌 1차전처럼 맹활약을 펼칠 수 있을거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과부하를 견뎌내기엔 부족하죠.
팀의 공격력이나 리시브라인 그리고 블로킹라인 모두 다 기업은행이 근소하게나마 낫다고 보는 가운데, 세터 박은서가 얼마나 버텨줄 지가 관건으로 봅니다.
그래도 결국 여오현이 대행을 잡고 팀을 잘 추스리는 중인 홈팀이 결국엔 승리를 가져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기업은행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