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SSG
두산은 곽빈(7승 3패 2.70)
2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
특히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도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김민준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문승원 상대로 정수빈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두산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집중력을 전혀 살려내지 못했다.
그나마 SSG의 불펜 상대로 득점을 했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용찬의 2실점이 결승점이 된게 아프다.
SSG는 전영준(1승 6.75)
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1이닝 1실점 투구를 보여준 전영준은 오프너의 개념으로 등판하는 상황.
시난 시즌 선발 등판시의 투구가 좋지 않기도 했고 무엇보다 원정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과 이용찬을 공략하면서 최정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최정과 에레디아가 팀 득점을 모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금 이 팀의 득점 공식은 그것뿐이라는 이야기.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슬슬 문승원이 힘들어하는게 보이고 있다.
전날 두산의 타선은 김민준에게 철저하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움 전의 자만이 전날 경기까지 연결된셈.
하지만 이번 경기는 집중력이 확 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도 하고 곽빈은 홈에서 절대적인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SSG는 불펜 데이로 재미를 볼수 없는 팀이다.
두산 승
롯데 vs KIA
롯데는 나균안(4승 7패 3.95)
2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원정의 호조가 날아가버린게 치명적이다.
이번 시즌 KIA 상대로 그다지 좋지 않은데 무엇보다 홈에서 부진한 문제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김태형에게 악몽을 선사하면서 10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 확실한 타격감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크다.
다만 18안타 다음날은 의외로 침묵하는 경우가 많은 편.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남은 2경기에서 승리조를 풀로 굴릴수 있다.
KIA는 제임스 네일(5승 4패 3.44)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일 SS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
홈에서 투구가 흔들렸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롯데 상대로 이번 시즌 12이닝 1실점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스와 이진하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KIA의 타선은 1회말 이후 그야말로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번타자 김도영 카드는 대실패. 5.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 이형범이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는 초반에 KIA의 수비와 김태형의 부진으로 승부가 완전히 갈려버렸다.
어찌됐든 금년의 네일은 롯데 상대로는 대단히 강한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는 편.
나균안이 KIA 상대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양 팀 모두 승리조는 강력한 편이고 결국 선발의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KIA 승
삼성 vs LG
삼성은 잭 오러클린(5승 4패 4.52)
30일 NC 원정에서 2.2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
최근의 투구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레벨이다.
그나마 이번 시즌 LG 상대로는 은근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디아즈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호조를 훌륭하게 끌고 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야말로 쉴수 없는 타선을 만들어가는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최지광이 기어코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는게 크다.
LG는 임찬규(8승 2패 3.79)
2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
키움 상대 강점이 원정에서 한번 흔들렸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특히 금년 삼성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 상대로 터진 박동원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LG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게 크다.
특히 홈에서 약한 후라도 상대로 고전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3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우찬을 금년 써먹기 힘들것 같다.
전날 경기는 현재 삼성의 타격이 얼마나 위력적인가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임찬규의 대구 징크스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삼성의 화력은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오러클린의 최근 투구가 좋지 않긴 하지만 LG 상대로는 은근히 강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해주려는 팀원들의 지원도 무시 못한다.
삼성 승
